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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힐링 캠퍼

[💜가을 10월 캠핑] 파세코 캠프 5000 캠핑용 팬히터 후기 (feat.일산화탄소 경보기)


안녕하세요.
포근하고 따뜻한 유쏘밍입니다.


🍂가을 빛깔
경주 산내면 용천토리 오토 캠핑장입니다.
깊은 산속이라 춥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캠핑😍

파세코 캠프 5000 개봉기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사용 후기 입니다.


동계 필수템
파세코 캠프 5000를 꺼냈습니다!
요즘 시즌인지라 구하기 힘들다는 파세코..
파세코 캠프 5000은
등유와 전기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오토캠핑장이나 파워뱅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파세코 캠프 5000
연료통 7리터


약 5리터 정도 넣었습니다.
깔때기를 대고 넣으니 손에 묻지 않고
넣기 편했습니다.


연료통을 넣고 ~ 준비 완료!
팬히터는 전실 중간이 아닌 어느 곳에
놓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니
1~2분 정도있다가 점화가 되면서 따뜻해졌어요.
점화 될 때는 기름 냄새가 나서
환기가 필요합니다.


첫날은 21도
이틀째는 23~24도 설정 하였습니다
(약 20시간 사용)

히터 바람이 약간 밑으로 향해 있어서
선반에 올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타프팬 또는 서큘레이터로
공기 순환을 해주면
따뜻한 캠핑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히터 특성상 건조하니
젖은 수건 또는 가습기 사용 추천합니다.


FUEL 뜨면 기름을 다 쓴거예요.
마지막날 철수를 하기 위해
깔끔하게 모두 연소하였습니다.


완전 연소라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필수입니다.


테스트 눌러보니
쨍한 경보음이
여러번 반복했어요.
자다가도 바로 깰듯!
팬히터 근처에 두면 됩니다.


점화시 430w
연소시 60w
팬히터와 전기 온풍기를 같이 쓰시면
(드라이기, 에어프라이기)
캠핑장 차단기 내려갑니다.

저희는 안썼는데 다른 이웃 캠퍼가 쓰시는지 ...
차단기가 여러번 내려가서 잠은 잘 수 있을까 하며
어찌나 당황했던지...
갑자기 꺼지니 기름 냄새가 많이 났어요.
😭

자기가 사용하는 소비전력 미리 확인!
600w가 넘지 않도록 하여
이웃에게 피해 주지 않는
매너 있는 캠퍼가 되어봅시다.
👍

이상
파세코 캠프 5000
파세코 팬히터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쏘밍의 보라도리